'미술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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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야기24

원시미술에 담긴 의미 석기시대 원시미술의 의미 석기시대 원시미술은 인류의 예술적 진화의 첫 발자취를 의미한다. 이 시기에 사람들은 동굴벽에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만들어 자연과 자신들의 생활 그리고 신앙과 같은 영적인 부분 등 다양한 주제를 표현했으며 천연적인 물질을 가공하여 예술적인 창작물을 만들어내어 인간이 예로부터 창의성과 상상력을 보여왔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는 그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취미 삼아한 미술활동으로 볼 수는 없으며, 다양한 목적으로 힘들고 고된 작업을 거쳤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그 결과물 또한 현대 미술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것은 거장 피카소가 이야기했던 "인류가 2만 년 동안 나아진 게 없구나"라는 탄식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동굴 벽화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그들이 잡고 싶어.. 2023. 8. 5.
페슈 메를 동굴 벽화 우리 대부분이 학창 시절에 배운 구석기시대의 서양미술 유적지는 라스코와 알타미라 동굴 벽화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서양의 선사시대 동굴벽화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페슈 메를 동굴 벽화는라스코 동굴이 발견된 프랑스 도르도뉴 주 근처인 로트 주에서, 1922년에 Cabrerets 마을에서 온 세명의 어린이에 의해 발견된 은 프랑스의 가장 오래된 동굴 중 하나로 17,000년 전에 인류가 사용한 동굴로 추정된다. 이 동굴은 1926년부터 공개되었는데, 이는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일반인에게 공개된 몇 안 되는 선사시대 동굴 벽화이다. 1952년부터는 프랑스 정부 등으로부터 역사적인 기념물로 보존되고 있으나 아직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는 않았다.동굴의 구성페슈 메를 동굴의 길이는 8.. 2023. 8. 3.
알타미라 동굴 벽화 알타미라 동굴 벽화는 1868년에 처음 발견된 알타미라 동굴(cueva de Altamira)은 스페인 칸타브리아 지방의 도시 산탄데르에서 30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라는 뜻의 이 동굴은 프랑스, '라스코 동굴 벽화'와 함께 후기 구석기시대 미술작품을 대표하는 벽화를 담고 있는 역사적 유적지이다. 동굴의 총길이는 295m에 달하며, 여러 방향으로 꼬여 있는 형태로 높이는 2m~6m의 편차를 보인다. 동굴은 그 옛날 가스트로 지형인 주변이 무너지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동굴의 위치가 해안가에 가깝고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라 동물들이 동굴에 머물렀던 것으로 보이며, 그 흔적이나 잔해가 많이 남아있다. 원시인의 흔적은 동굴의 입구 쪽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림은 .. 2023. 8. 2.
라스코 동굴 벽화 인류최초의 미술작품 서양미술사의 시작은 언제부터일까? 문자가 없고 기록이 부족했던 원시시대임을 감안할 때, 미술사의 기원을 더듬어 가는 과정에는 그 근거와 상상력이 함께 작동해야 보다 합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손도끼, 토기 등 각종 다양한 유물과 유적지에 곳곳에 남아있는 흔적을 통해 인류의 시작과 미술의 기원을 짐작해 볼 수 있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제대로 된' 서양미술사의 기원으로 불릴만한 '인류 최초'의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를 꼽고 있다. 라스코 동굴의 발견 라스코 동굴은 프랑스 중부 내륙 지역 '도르도뉴' 지방에 위치한 '몽티냑'에 위치해 있다. 이 조그만 시골 마을에서 발견된 동굴벽화는 현재까지 발견된 작품 중 인류가 가장 먼저 만든 미술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인류최초의 미..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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